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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투기업, 역대최대 청년 채용나선다 - 10~11일 외투기업채용박람회 열려

산업통상자원부는 청년구직자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외국인투자기업의 우수 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2013 외국인투자기업 채용 박람회」를 코트라(KOTRA) 주관으로 10.10(목)∼11(금)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10일(목) 10:30∼11:00시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박진형 KOTRA 부사장, 에미 잭슨(Amy Jackson) 주한미상공회의소 대표, 토로 나까지마(Toro Nakajima) 서울재팬클럽 이사장과 주요 외국인투자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해 박람회장을 참관하고 참가기업을 격려했다.
 
 
올해로 8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포춘 글로벌(Fortune Global) 500대 기업 32개사를 포함한 국내 진출 글로벌 외투기업 110개사가 참가하여 신입 및 경력직원 1,4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18,000여명의 청년구직자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에는 예년의 90여개 참가 기업에 비하여 역대 최대규모의 외투기업이 참가했다. 이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안정적 투자환경 및 국내 경기 활성화에 대비하여 투자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박람회는 이공계 우수인력 채용을 위한 연구개발(R&D)관을 비롯해 유럽연합(EU)관, 북미관, 아시아관 등으로 채용관을 구성했으며 참가기업들의 모기업 국적은 EU지역 기업 45개사, 일본/아시아지역 36개사, 북미지역 29개사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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