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 투어는 부평(11월 8일ㆍ부평아트센터)을 시작으로 수원(11월 16일ㆍ경기도문화의전당), 안산(11월 23일ㆍ안산문화예술의전당), 서울(12월 8일ㆍ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김해(12월 20일ㆍ김해문화의전당), 의정부(12월 21일ㆍ의정부예술의전당), 인천(12월 28일ㆍ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성남(12월 31일ㆍ성남아트센터)으로 이어진다.
이번 전국 투어는 각 지역의 특징에 따라 악기구성을 달리해 지역별로 솔로ㆍ듀오ㆍ밴드 등 각각의 개별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된다. 메인 무대인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은 7개의 전국 투어 일정을 한 자리에 모아놓은 듯한 다양한 구성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윤한은 이번 투어에서 지난 2010년에 발매한 정규 1집부터 다음 달 발매 예정인 미니앨범까지 수록된 곡 중 주요 곡을 새롭게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윤한은 “3년 전 게스트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섰지만 이번엔 내 이름을 걸고 무대에 오른다”며 “특별한 무대에서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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