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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십리 뉴타운 1구역 ‘텐즈힐’, 분양혜택 풍성
[헤럴드경제 = 윤현종 기자]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미분양 단지들이 주목 받고 있다. 전셋값이 매매가격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자 올해 12월까지 적용되는 양도세ㆍ취득세 혜택을 이용, 이번 기회에 전세에서 매매로 옮기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요자 움직임에 발맞춰 분양물량이 남아 있는 대형 건설사들이 특별분양 혜택을 적용해 잔여물량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서울 도심권 대단지인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은 알뜰 수요자에게 풍성한 조건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텐즈힐은 현재 일부 가구에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무료확장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전용면적 129㎡ 이상 대형 면적에는 2.9%p할인된 분양가를 제공한다 금액으론 2400만~2700만원 상당이다. 계약조건 보장제도도 실시해 추가할인 등 차후에 바뀔 수 있는 계약조건을 모두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사비 600만원도 계약자 전원에게 일괄지원하기로 했다.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초등학교를 품은 형태로 지어진다. 2015년 3월 개교 예정인 숭신초등학교는 왕십리뉴타운 텐즈힐에서 유일하게 들어서는 초등학교로 개교시기와 입주시기도 맞아 떨어진다.

텐즈힐 분양관계자는 “텐즈힐의 경우 입지, 규모, 학군, 교통 등이 잘 갖춰져 있는 대단지 프리미엄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주어지는 특별혜택을 비롯하여 올 12월 말까지 적용되는 정부의 세금감면 등의 수혜까지 이용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등 4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 공동시공했다. 총 사업면적 10만여㎡에 최고 지상 25층 21개동 전용 59㎡~148㎡ 총 17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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