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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 순위내 청약 마감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삼성물산이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1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가 올 들어 뉴타운에서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처음으로 순위 내 청약 마감했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진행된 순위 내 청약 접수 결과 총 457가구(특별공급 15가구 제외) 모집에 681명이 몰려 평균 1.49대1의 경쟁률로 모든 평형에서 순위 내 마감이 이뤄졌다.

103가구 모집에 179명이 지원한 전용면적 59A㎡가 1.74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유일한 대형면적인 114㎡도 10가구 모집에 15명이 신청해 1.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가 앞서 올해 분양한 가재울뉴타운, 왕십리뉴타운 등과 달리 순위 내 마감에 성공한 것엔 신길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라는 상징성과 주변보다 저렴하게 책정된 분양가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삼성물산은 오는 3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내달 5∼7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5년 12월이다. 848-9490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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