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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개월만에 돌아오는 ‘괴물’…류현진 29일 금의환향
미국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뜨겁게 달구었던 ‘코리안 몬스터’가 돌아온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낸 왼손 투수 류현진(26)이 오는 29일 금의환향한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부터 눈부신 호투를 펼쳐 한국야구의 위상을 높인 그에게 쏟아지는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의 소속사인 보라스 코퍼레이션은 “류현진이 29일 오후 4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다저스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1월 23일 출국한 이래 9개월 만이다. 류현진은 귀국후 가족과 함께 지내며 묵은 피로를 풀 계획이다.

류현진은 귀국 후 다양한 봉사활동 등 공식 행사에 참석하며, 내년을 위해 동계훈련도 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11월 2일 오후 3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한 시즌을 마친 소회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한빛 기자 /vicky@heradl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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