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신영과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아산탕정지구에 짓는 ‘천안 불당 지웰 푸르지오’ 가 천안시에서 주택청약제도를 실시한 이후 처음으로 1순위(당해지역) 청약에서 전 가구 마감됐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4일 천안 불당 지웰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01가구 모집에 3508명이 몰려 평균 5.8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형은 173가구 모집에 2280명 청약해 13.18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명범 신영 이사는 “‘교육 및 생활환경이 우수한 불당신도시의 입지적 장점과 우수한 상품적 특성 때문에 성공적인 청약경쟁률을 나타낸 것“이라며 “대부분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이 이뤄져 계약률도 높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31일이며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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