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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해보니, 누구나 쉽게 가계대출이자 줄이기 쉬워

#분당에 살고 있는 K씨는 3년 전에 집을 구입하면서 3억 원 대출을 연4.8%로 받았고, 최근 높은 대출이자로 걱정하다 인터넷으로 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은행별로 비교해주는 사이트가 있다길래 이를 통해 연3.7%의 ’이자 싼 곳‘ 으로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손쉽게 하게 되었다. 그 결과  한 달에 120만 원 내던 이자를 92만 5천원으로 줄이면서, 월40만 원가량씩 기존대출금도 상환할 수 있게 되어 큰 걱정을 덜게 되었다.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특별한 지식도 없고, 많은 은행들의 금리부터 조건에 대해서 어떠한 지식도 없던 K씨는 단지 인터넷으로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만 방문했을 뿐인데, 어떻게 대출이자를 많이 줄일 수 있었을까?

대표적인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드’의 관계자는 “은행마다, 지점마다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적용해주는 데 차이가 있고, 대출금액한도, 은행거래실적, 대출상환방법(비거치식, 거치식)에 따라서도 대출금리가 차이가 난다.” 라고 전하면서 “일반 고객들이 사전지식없이 그냥 은행을 방문하거나, 전화상담만 받아서는 주택담보대출금리의 알고리즘이나, 할인금리를 어떻게하면 받을수 있는지를 알기에 어려움이 있다.“ 라고 강조했다.

뱅크아파드의 관계자는 “최근에 한 은행에서는 처음부터 원금과 이자를 한꺼번에 균등분할상환하는 비거치식으로 대출상환을 하면 대출이자만 납부하는 거치식보다 0.3%p 저렴하게 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적용해주기로 했다.” 고 전하면서 “이런 특별판매는 특히 평소에 체크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다.” 라고 했다.

 K씨처럼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를 통해 대출이자를 가장 빨리 줄일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은행별로, 보험사별로 가장 낮은 대출금리를 적용해주는 금융사를 간단한 인터넷 접수나, 전화한통으로 무료로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소비자들은 그렇게 줄인 이자차익으로 대출금을 상환하거나, 높은 금리의 적금상품을 가입하거나, ‘재형저축이나 연금상품 같은 인기 재테크상품에 가입할 수도 있어, 한 마디로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서비스를 재테크의 수단’ 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드’에 따르면 작년부터 한국은행 기준금리인하와 최저금리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적격대출 포함) 출현,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과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의 저금리 분위기로 인해, 업무 중에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주택담보대출이자싼곳, 최저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은행을 찾기 위해서 오후 시간 중에도 인터넷으로 금리비교를 의뢰하는 이용자가 하루 평균 이용자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온라인을 통한 은행별 대출금리비교가 보편화되고 있다고 전해왔다.

향후 취득세영구인하와 날마다 올라가는 전세값 때문에 이참에 내 집마련을 해보려는 주택, 아파트매매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이고,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문의도 함께 급증할 예정이라, 향후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려는 이용자들은 미리미리 대출금리를 저렴하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어야 할 것이고, 기존에 높은 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대출보유자들은 최대한 ‘담보대출이자싼곳’으로 갈아타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조건(소득상황, 신용등급, 대출이용한도, 이사계획 등)과 잘 맞는 대출상품을 찾는 요령을 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 배워두면 좋을 것이다.

한편,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드’ (http://www.bankapt.co.kr) 에서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단독주택담보대출, 후순위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대출금액한도 및 금리·조건을 무료로 비교할 수 있고, 고객에 따른 대출상환계획, 대출상환방법, 은행별 중도상환수수료율까지 안내해주며, 대출이자계산기, 대출한도조회, 심지어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이나,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의 신청방법 및 은행안내 등 기타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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