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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C가재울4구역, ‘계약조건 안심보장제’ 실시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GS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4구역에 분양 중인 ‘DMC가재울4구역’의 계약자들에게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란 발코니확장, 시스템에어컨 제공 등과 같이 최초 분양 조건이 변경될 경우, 완화된 분양조건을 신규 계약자뿐만 아니라 기존 계약자도 소급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부동산시장 장기 침체로 분양조건이 변경되는 단지들이 늘면서 주요 마케팅 기법으로 자리잡았다.

DMC가재울4구역 분양 관계자는 “기존 계약자와 신규계약자와의 마찰을 방지하고 실수요자들의 구매심리 안정과 신뢰 확보 차원에서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DMC가재울4구역’은 전용면적 59~175㎡ 총 4300가구로 이뤄진 서울 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미니신도시급 단지다.

이 중 일반분양은 1550가구이며 이중 전용 85㎡ 또는 6억이하 물량이 1150가구로 일반공급 물량의 74%를 차지한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와 더불어 계약금 2회 분납제, 중도금 60% 전액이 무이자 융자로 지원돼 계약금만 내면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

분양가는 3.3㎡당 1500만원대로 전용 59㎡형이 4억원대 초반에 매입 가능하다. 전용 84㎡형은 4억8000만원부터로 전가구가 6억원 이하이기 때문에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의 서대문구 남가좌동 124-1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02-303-8114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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