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KBS 2TV에서 오늘 저녁 5시 30분부터 중계방송한다. 그 여파로 뮤직뱅크 등이 결방될 예정이다.
운명이 걸린 이날의 경기를 앞두고 삼성은 선발 투수로 장원삼(30)을, 두산은 유희관(27)을 예고했다. 지난달 27일 3차전에 이은 좌완 선발 리턴 매치다.
당시 장원삼은 2패로 몰린 3차전에서 6 1/3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삼성의 이번 한국시리즈 첫 번째 승리를 이끌었다. 유희관은 3차전에서 한 이닝에 두 번 마운드에 오른 코치진의 실수로 52개의 투구 수만 기록한 채 강제 강판됐다. 3 2/3이닝 2실점 패전.
이후 유희관은 5차전에 불펜에서 대기했지만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열린 프로야구 한국 시리즈 6차전은 4시간이라는 장시간 방송에도 전국 기준 1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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