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드라이빙 데이 개최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오는 16일부터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드라이빙데이를 실시한다. 전국 12개 전시장을 순회해 개최하며, 시승 일정은 오는 16~17일 주말 및 12월 7~8일 주말 동안 실시한다. 재규어 대표 모델인 XJ와 XF를 36개월 무이자 금융 프로그램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 등 특별 프로모션도 열린다. 시승 및 계약을 마친 모든 출고 고객에게는 12월까지 1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한다. 각 전시장에서는 대기 고객을 위해 네일 케어 서비스, 버추얼 레이싱 게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마련했다.

▶SK엔카, 클래식카 페스티벌 개최 = 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가 오는 17일 잠원한강공원에서 ‘SK엔카 클래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SK엔카는 이 행사에 참가할 차량 25대를 최종 선발했다. ‘SK엔카 클래식카 페스티벌’은 클래식카를 누구나 타보고 만져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올해부터 소비자들이 직접 차량 출품도 할 수 있다. 피아트 500과 메르세데스 벤츠 280SL 1963년식이 가장 오래된 모델로, 출고된 지 50년이 지난 클래식카이다. 국산차 중에는 기아 브리사(1982)가 가장 오래된 모델이다. 자세한 사항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direct.com)를 참고하면 된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청주 전시장 개설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충청 청주 지역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충북 흥덕구 장성동에서 운영해오던 청주 임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남이면 가마리로 함께 확장 이전했다. 총 면적 2674㎡의 규모로 차량 상담 및 구매부터 출고, 정비까지 벤츠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9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고, 14개의 최신식 워크베이 등을 갖췄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청주 전시장과 청주 서비스센터를 포함, 전국 총 27개의 공식 전시장 및 32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폴크스바겐 코리아 제주 전시장 오픈 = 폴크스바겐 코리아의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이 제주도에 신규 전시장을 개설했다.제주도는 지난해 연간 판매대수 4354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706.6%의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는 신흥 시장이다. 연면적 873.09㎡의 규모에 신설된 제주 전시장은 차량 구매와 관리를 한 자리에서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의 특성을 고려, 친환경 모델 소개에 특화한 전시장으로 꾸며진다. 일일 최대 10대까지 정비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상수 기자/dlc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