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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주 ‘처음처럼’을 ‘겨울처럼’으로 이름 바꿔봐?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롯데주류의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의 라벨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바꿔달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회사가 예시로 보여준 건 ‘성탄처럼’, ‘겨울처럼’ 등이지만, 고객의 입장에선 얼마든지 톡톡튀게 변주가 가능하다.

롯데주류는 오는 24일까지 ‘처음처럼 페이스북(www.facebook.com/firstsoju)’에서 나만의 소주 라벨을 직접 만들어보는 ‘처음처럼 해피 라벨 만들기’ 이벤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소주 라벨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친근감을 높이고자 기획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처음처럼’ 라벨을 직접 만들려면 PC와 휴대폰을 이용해 ‘처음처럼 페이스북’에 접속한 뒤 일단 원래 ‘처음처럼’ 라벨을 비롯해 ‘겨울’, ‘윈터’, ‘성탄’을 주제로 한 라벨 디자인 중 한 가지를 선택한다.

이후 라벨에 적혀 있는 다섯개 문구를 자신에게 필요한 문구로 바꿔 입력하고 이를 내려받아 출력해 사용하면 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감성 이벤트를 통해 ‘처음처럼’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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