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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규, KIA 떠나 소문대로 한화행?
[헤럴드생생뉴스]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KIA타이거즈 이용규 선수가 KIA와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용규가 한화로 이적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이용규는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소속팀 우선협상기간중에 KIA와 수차례 만났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KIA구단은 17일 0시까지 설득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용규는 “마음이 떠났다”고 밝히면서 협상 결렬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원 소속팀과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17일 9시부터 23일까지 이뤄지는 다른 8개 구단과 협상에 나설 수 있다.

이용규가 KIA를 떠날 경우 차기 행선지로 한화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한화는 류현진을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보내고 받은 이적료 290억원을 이번 기회에 FA영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화 입장에선 이용규를 영입하면 1루수와 중견수 부재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인 카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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