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3대의 제설기와 제빙기 시스템으로 국내 최고의 동시 제설능력을 갖추고 그 동안 제설에 힘을 쏟은 비발디파크는 당초 오픈 예정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이날 개장했다.
오픈한 발라드 슬로프는 초급자 코스로, 스키, 보드 이용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슬로프이다. 비발디파크는 오픈기념 이벤트로 오픈 당일인 15일 오후 5시까지 무료로 리프트를 개방한다. 또 스키, 보드 장비렌탈을 1만원 특가에 제공한다.
오픈 다음 날인 16일부터 추가 슬로프 오픈 전까지는 ▲리프트 복합권 1만5천원 ▲단일권 1만원 ▲렌탈 1만원 등의 특가판매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비발디파크는 15일 오픈일부터 폐장일까지 수도권 전면무료셔틀을 운행한다. 무료셔틀은 비발디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출발전일 5시까지 예약완료 후 이용할 수 있다.
비발디파크는 지속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레게, 테크노, 펑키, 블루스 등의 슬로프를 추가 오픈 할 예정이다.
이해준 기자/hj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