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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레스성 탈모 겪는 취업준비생, 헤어라인 교정으로 극복해

외모를 중시하는 풍토 때문에 ‘외모지상주의’라는 말도 있는 우리 사회.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많은 취업준비생들은 이 같은 흐름에 맞춰나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성형수술이란 방법을 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더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큰 결심을 하고 받았던 성형수술 때문에 평생 지을 수 없는 상처를 받거나 큰 빛을 지게 되는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외모적으로 그리 큰 변화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 효과만큼은 큰 시술이 있다고 해서 주목 받고 있는데, 승무원이나 아나운서를 준비하던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알려지기 시작한 헤어라인교정이 바로 그것이다.

“최근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의 문의와 시술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밝힌 연세모벨르 대구모발이식센터 이찬구 원장은 “미용을 목적으로 한 시술이지만,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에게만 시술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모든 시술은 상담 이후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어 “단순히 헤어라인교정은 이마의 넓이를 조절하는 것이지만, 얼굴 전체의 인상을 크게 바꾸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는 것 같다”고 말한 이 원장은 “여타 다른 시술과 비교해서도 후유증이 없고, 타인에게 거부감이나 괴리감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모발이식이 단순히 탈모 치료만을 목적으로 쓰이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 동안 탈모로 고생하던 사람들의 치료로만 알려졌던 모발이식은, 이처럼 헤어라인을 정리해주는 성형수술로 재조명 받고 있다. 아이유나 한가인, 구하라 같은 연예인들의 둥근 예쁜 이마를 꿈꾸는 여성들의 꿈을 실현시켜줄 헤어라인 교정은, 연예인 헤어라인뿐 아니라 취업을 앞두고 새로운 모습으로의 변신을 꿈꾸는 남녀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더욱 주목 받을 것 같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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