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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 선수’ 박인비, 올해 상금왕은?
[헤럴드생생뉴스]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올해의 선수가 된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2년 연속 올해의 상금왕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끝난 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인비테이셔널에서 단독 4위에 올라 공동 5위에 머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을 추격을 물리치고 2013시즌 LPGA 투어 올해의 선수가 됐다.

지난 시즌 상금왕인 박인비는 현재 시즌 상금 239만3513 달러로 1위를 달리면서 상금왕 2연패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페테르센이 228만4326 달러로 박인비와 상금왕 경쟁에서 10만 달러 차이로 쫒아오고 있다.

21일부터 시작되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총상금 200만 달러)는 우승 상금만 70만 달러기 때문에 상금왕은 최종전까지 끝나봐야 정해지게 됐다. 경우에 따라선 현재 189만4630 달러로 상금 3위를 기록중인 스테이시 루이스도 우승을 할 경우 박인비와 페테르센의 성적여하에 따라 극적으로 상금왕에 오를 여지가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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