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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베리, 극적으로 월드컵 출전. 호날두는 해트트릭
[헤럴드생생뉴스]프랑스의 골잡이 프랭크 리베리(뮌헨)가 극적으로 월드컵 무대에 서게됐다. 리베리와 함께 유력한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후보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도 월드컵 무대에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게 됐다.

FIFA 랭킹 14위 포르투갈은 19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 스웨덴(25위)과의 원정경기에서 3대2로 역전승했다. 지난 15일 1대0으로 승리한 포르투갈은 2승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후반 4분에 선제골에 이어 후반 32분과 34분에 동점골과 재역전 골을 연달아 쏘아 올리면서 해트트릭을 작성, 조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리베리가 속한 프랑스의 월드컵 본선 진출은 극적이었다. 우크라이나(20위)와 맞붙은 프랑스는 원정 1차전에서 0대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프랑스가 3대0의 승리를 거두면서 뒤집기에 성공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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