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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 분양가’ 역삼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구름인파

 - 주변 분양가격 보다 3.3㎡당 300만원 싸게 공급

최근 오피스텔 공급에 나선 대우건설 역삼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이 주변 분양 오피스텔보다 5,000만원 낮은 분양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저렴한 분양가로 입주민들 부담 최소화 
 
지난달 서울 강남구에서 문을 연 대우건설의 오피스텔 '역삼 푸르지오시티' 모델하우스는 저렴한 분양가 때문에 평일에도 하루 평균 1000여명이 찾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상 15층 높이에 총 333실(전용 23~33㎡)로 짓는 '역삼 푸르지오시티'의 3.3㎡당 분양가는 1,500만~1,650만원대로, 인근 오피스텔 공급가격보다 300만원 정도 저렴한 수준이다.

대우건설 분양 담당자는 “젊은 직장인이나 신혼부부 등 여윳돈이 많지 않은 주택 수요자들도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최근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떨어지는 것을 우려하던 투자자들도 분양가 인하에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대우건설은 25일 견본주택을 열고 ‘역삼 푸르지오 시티’의 본격 분양에 나섰으며, 강남구 역삼동 735-17번지 일대에 들어선 이 오피스텔은 지하 7~지상 15층 1개 동 총 333실 규모다. 지상 2~15층에 전용면적 23~33㎡ 오피스텔과 지하 1~ 2층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저금리시대 투자처로 떠오른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8.28 전·월세 대책효과가 아파트 시장에서 오피스텔 시장으로 옮겨가는 추세다. 이 가운데 강남역세권은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손꼽히는 국내 수익형부동산의 1순위 관심지역이다.

역삼 푸르지오 시티는 강남3구 전매제한 폐지로 즉시 전매가능하고,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5년간 양도세 면제된다. 국민주택기금을 2.8~3.6%의 저리로 2억 원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소득세와 법인세를 한시적으로 감면 받을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1인 주거에 적합한 전용면적 23㎡(구 7.23평형)로 최근 분양하는 1인실 전용면적 4~6평형대 오피스텔이 너무 협소하다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여 다양한 수납공간과 효율적 평면구성을 했다.

배후수요 및 교통편의로 주목

교통편 같은 경우 강남역, 역삼역, 테헤란로 등 탄탄한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어 신분당선의 강남역과 지하철 2호선 역삼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또한 삼성타운 입주로 인한 주변 수익형부동산 매매가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롯데칠성부지개발, 신분당선‧9호선 연장 개통 예정 등의 개발호재로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지가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상황이다.

오피스텔 내부에는 최신형 삼성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냉장·냉동고, 빌트인 드럼세탁기, 비데일체형 양변기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태양광발전 시스템, 중수·우수 재활용시스템, 고기밀성 창호적용 등 친환경적 설계를 통한 에너지 비용 및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며,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 옥상정원, 공개공지도 조성된다.

분양문의 : 1599-9493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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