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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지상 개발호재 잠실역, 강남 아파트분양 중심 부상

잠실 월드마크 아파트, 잠실역 잠실나루역 도보 5분 거리로 최상 교통망 자랑

강남구 부동산 시장의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잠실을 주축으로 한 인근 송파구가 ‘제2의 강남’으로 부상하고 있다. 잠실역 주변에 국내 최초로 지하버스 환승센터와 제2롯데월드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아파트 분양에 긍정적 요소로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잠실역 주변 버스정류소는 모두 9곳이며 시내버스와 광역버스를 포함해 133개 노선이 지난다. 또 출퇴근 차량과 시외 지역 대학교 통학 셔틀버스까지 몰려 시간당 버스 1148대가 오가기 때문에 지하 버스 환승 센터를 조성하게 됐다.

환승 센터는 송파대로 지하 구간에 총 연장 371m, 총면적 1만9887m² 규모로 조성된다. 환승 센터는 잠실역에서 회차하는 광역버스 35개 노선 중 절반 정도인 16개 노선을 수용할 예정이다. 버스정류소 8면과 버스를 위한 주차공간 35면도 마련된다.

이 경우 시간당 버스 100여 대가 지하 환승 센터를 이용하게 된다. 주로 성남, 구리와 서울을 오가는 노선으로 환승 센터와 지하철 잠실역 간에는 지하 연결구간이 만들어질 계획이어서 교통망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지하버스 환승센터 조성과 제2롯데월드 등 각종 개발호재를 품은 잠실지역에서 ‘잠실 월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가 회사보유 일부 잔여세대에 대한 특별분양에 나서 관심이 뜨겁다.

총 288세대의 아파트와 99세대의 오피스텔, 그리고 상가로 구성된 주상복합인 잠실 월드마크 아파트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2롯데월드가 완공되면 잠실 재건축 단지들과 더불어 최대 수혜지역이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잠실관광특구로 지정돼 외국인 수요와 함께 삼성SDS의 이전과 향군타워, 신동아 오피스타워의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한 점도 주목할 만 하다.

특히 대치동이나 반포에 비해 가격에 대한 장점이 크다. 5년 만에 잠실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최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에 비해 평당 500만 원 이상 저렴한 평당 2,100~2,200만 원선에서 분양이 되고 있다.

거기다 서울 전역으로 연결되는 버스노선이 즐비한데다 올림픽도로 진입이 5분도 안 걸리는 최상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는 물론 서울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도 바로 연결돼 서울 교통의 심장부라고 할 만하다.

지하철 2호선과 8호선이 연결되는 잠실역에서 도보로 5분 남짓, 잠실나루 역에서도 가까운 이곳의 현재 분양률은 대략 90퍼센트 선이다. 입주까지 대부분 끝낸 상태이며 상가도 선 분양을 했기 때문에 편의시설 이용에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교육의 일번지’라는 대치동과 인접한데다 잠동초교를 비롯해 잠실초교, 잠실중, 잠신중, 풍납중, 잠실고와 잠신고, 영동일고가 학군 내 자리잡고 있다. 또 인근의 휘문고나 중동고 같은 자율고도 지원이 가능하다.

한강시민공원과 석촌호수, 올림픽 공원이 인근에 있어 최근 입지조건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친환경 조건도 충분히 갖췄다.

총 288세대의 아파트와 99세대의 오피스텔, 그리고 상가로 구성됐으며 지상 39층으로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압도적인 조망권을 자랑한다. 한강 조망은 물론 석촌호수와 야간에는 도심까지 조망권에 들어와 파노라마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지역난방 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설, 무려 5만 시간의 긴 수명과 활성산소를 중화시켜주는 LED등 설치, 빗물 재활용 시설까지 만들어 건강은 물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입주민들을 배려한 것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제2롯데월드 완공, 잠실관광특구지정 등 호재로 인해 이 지역은 앞으로도 계속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올해 완공된 새 건물이라서 최소 향후 30년간은 재건축에 대한 우려도 없어 실수요와 투자 측면 모두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잠실 월드마크 아파트’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4번지 일대에서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잠실프로젝트금융투자(주)가 시행하는 주상복합아파트다.

분양문의: 02-565-99 90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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