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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값 멀티 조망권이 좌우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은행의 아파트 담보가치 산정 방식이 달라지며 층과 향, 조망의 가치가 중요하게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KB국민은행 시세의 일반 거래가를 적용해 담보가액을 산정, 1층을 제외한 나머지 층은 전부 같은 담보가치를 지닌 것으로 보던 방식에서 벗어나고 있는데 따른 영향이다. 실제 IBK기업은행은 한국감정원에서 아파트의 주택별 가격 정보를 제공받아 담보가치를 매기기로 했다.

이에 조망권이나 향이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담보대출 금액이 달라지는 것은 물론 LTV(주택담보대출비율)나 주택연금 가치 산정 등에서도 차이가 적잖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건설사들은 신규 분양물량의 경우 소비자들의 조망권 선호도가 극명하게 드러날 것으로 보고 대비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조망권은 집값의 20%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례가 있을 만큼 아파트값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됐다. 같은 아파트 단지 내 같은 면적이라도 조망권에 따라 시세차이도 크고 선호도도 높다는 것이다.

실제로 부산 해운대의 경우 수영만, 광안대교 조망을 볼수 있는 아파트와 그렇지 않은 아파트의 시세차이는 5,000여만원의 시세차이가 생긴다.

96년에 입주한 해운대 G사 마리나(4억2천만원)와 2012년에 입주한 해운대 X사(3억7천만원)는 5천만원의 시세차이가 난다. 이는 해운대 G사 마리나에 광안대교와 수영만, 수영강멀티조망권 때문이다.이처럼 조망권은 아파트값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경남 거제에 바다와 산, 도심, 삼성중공업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49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분양을 준비 중 이라서 주변의 관심을 끌고 있다.

11월 말, 견본주택을 오픈예정인 ‘거제 장평유림노르웨이숲’은 경남도에서 가장 높은 49층으로 건축이되며 사계절 바다경관과 계룡산, 독봉산, 도심, 삼성중공업 야경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도록 각 세대의 조망권 특화설계가 반영되어 멀티조망권이 가능하다.

또한 ‘거제 장평 유림 노르웨이 숲’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거제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계룡산, 독봉산, 도심, 삼성중공업야경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멀티조망권 단지이기 때문이다.

‘거제 장평 유림 노르웨이 숲’은 경남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서 경남도 및 거제의 랜드마크의 지위를 노리고 있으며 거제시 주택시장을 선도 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분양문의:055-632-5551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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