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택시장이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분양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서한이 교육여건이 좋은 중소형 ‘복현3차 서한이다음’을 올 막바지에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말까지 신규 아파트 등을 분양 받아야 5년간 양도세면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어 청약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 대구 아파트 활황~ 거침 없네
국민은행이 최근 발표한 주택시장 동향에서도 대구 지역의 가격 상승은 잘 드러난다. 이달 2일 기준 대구시 아파트 매매가는 전년 말에 비해 5.97% 올랐고, 전셋값은 5.55% 올라 16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상승폭이 가장 컸다. 같은 기간 전세난이 몰아친 서울은 전셋값이 4.78% 올랐다. 전국 평균은 3.87%였다. 하지만 이 기간 전국 평균 매매가는 오히려 0.35% 떨어졌다.
대구 아파트 분양 열기는 더 뜨거워지는 모습이다. 이달 초 분양에 나서 대구에서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대봉 태왕아너스’는 100% 계약해 완판 됐다. 화성산업과 롯데건설이 지난주 문을 연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과 율하 롯데캐슬 탑클래스 모델하우스에도 각각 주말 동안 2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초겨울 추위에도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구시 부동산 경기가 이처럼 달아오른 것은 시 전역에 걸쳐 개발 수요가 골고루 퍼져 있는 데다 최근 3년간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탓"이라고 분석했다. 또 "8`28 부동산 대책을 계기로 향후 시장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면서 중소형을 중심으로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해석했다.
▷ 수성구 비켜~ 복현3차 서한이다음 1km 이내 10개의 학교 인접
좋은 학교에 좋은 환경에서 교육시키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과거에나 지금이나 똑같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건설사들이 단지 내 교육시설을 갖춘 아파트를 내놓으면서 맹모들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맹자 어머니는 어린 맹자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세 번이나 이사했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란 고사성어에서도 알 수 있듯 한국 부모의 교육열은 세계적으로도 이미 알려져 있다.
서한이 다음달 6일 분양예정인 ‘복현3차 서한 이다음’은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북구에서도 눈에 띄는 우수한 교육환경입지에 자리해, 아이들이 손쉽게 학교에 다닐 수 있다.
성화중·여고가 아파트 바로 옆에 위치하며 그 외에도 문성초, 복현초, 대구북중, 복현중, 경진중, 성광중·고, 경상고, 영진고 등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경북대학교와 영진전문대학이 반경 약 1㎞이내에 밀집해 있어 학교 걱정이 없는 단지다. 학원가 수준도 최상급이다. 단지 주변 복현오거리 주변으로 사설 학원가도 잘 발달돼 있어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 3色 복정3차 서한이다음 내달 6일 분양, 막바지 분양 열기 이어갈 듯
대구 지역에서 분양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서한(대표이사 조종수)은 다가오는 12월 6일 복현3차 서한이다음을 선보인다.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72-2번지 일원 1만9299㎡에 지하 1층~지상 15층, 5개동, 아파트 392가구(조합분 146세대 포함/전용면적 59㎡, 75㎡, 84㎡)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교육도시·생활도시·비전도시의 3개의 도시를 담은 새 도시’라는 콘셉을 도입해 특색있게 지어진다. 분양사업관계자는 “생활프리미엄과 매매 및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에 자연과 소통하고 전망을 극대화하며 데드스페이스를 줄이고 공간효율성을 높인 혁신평면을 준비 중”이라며 “2층 높이의 필로티설계·생태주차장·다양한 운동시설 및 테마파크로 도심 속 쾌적단지를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얼투데이 김병기 과장은 “양도소득세 한시적 감면 혜택의 종료를 앞두고 세제혜택을 챙기려는 수요자들 역시 청약을 서두르는 모습이라 대구시장의 분양 열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분양문의 053) 355-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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