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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에도 흔들림 없었던 탄탄한 중견기업 대명종합건설, 울산 ‘남구 신정동 대명루첸’ 선보여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대명종합건설이 ‘남구 신정동 대명루첸’을 선보인 이후 예비청약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 신정동 대명루첸’은 지난 16일부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이틀간 2만5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루는 등 꾸준한 인기가 화재이다. 이 아파트는 주변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분양가도 주변시세보다 훨씬 저렴해 많은 방문객들이 몰린 것으로 보여진다. 당시, 견본주택 내에는 수십 여명의 상담원이 있었지만 수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상담을 받지 못하고 결국 돌아가는 방문객들도 많았다.

방문객들은 대체적으로 입지, 주변생활편의시설, 커뮤니티시설, 저렴한 분양가에 만족하는 눈치였다. 다만 대형 건설사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워하는 방문객이 더러 있었는데, 그 궁금증을 풀어보기 위해 견본주택 관계자와 주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대명종합건설에 대해 알아봤다. 또 견본주택 방문자들이 궁금해 하던 사항 중 주요내용을 정리했다.

□대명종합건설에 대해 생소한데 어떤 회사인가요?

견본주택 관계자는 “저희 대명종합건설에 대해 고객 분들이 많은 질문을 하셨다. 메이저 건설사는 아니지만 40여 년 전통을 갖고 있는 탄탄한 중견기업이다”라고 설명했다.

대명종합건설은 42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중견업체다. 본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옥에 위치해 있는 튼실한 회사다. 대형 건설사들 보다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 건설회사는 대형 건설사들 마저 우후죽순 무너졌던 IMF시절과 세계금융위기 때도 기술력으로 버텨낸 우량기업이다. 또 대명종합건설은 오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중견 건설사 중에서는 으뜸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명루첸의 특징은 차별화된 철저한 명품주의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소한 분양 쇼핑백부터 나아가서는 제품의 특화된 설계까지, 강요가 아닌 고객의 눈을 직접 만족시켜 자연스럽게 다시 찾게 하는 것, 이것이 대명루첸의 건설철학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 가변형벽체가 무엇이며 어디에 적용되나요?

입주자의 편의에 따라 내부구조를 바꿀 수 있도록 설계된 벽체를 말한다. 가변형 벽체는 합판이나 석고보드 등으로 만든 패널이나 수납형의 조립식 벽체를 사용해 내부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이 아파트의 83A타입은 방이 3칸으로 구성된다.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방2칸으로 변경시킬 수 있다. 이 경우 거실이 훨씬 확장되는 효과가 있다. 83B, C타입도 마찬가지로 작은 방2칸을 합쳐 자녀방을 넓히는 효과가 있다. 가변형 벽체를 통해 공간구조를 자유롭게 활용함에 따라 고객의 선택 폭이 크게 넓어졌다.

□ ‘남구 신정동 대명루첸’의 에너지 절감시스템이 특별하다고 하던데?

신정동 대명루첸은 에너지절약시스템을 도입해 방문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근 전기세가 상승하는 등 공공요금 인상이 계속되면서 서민들의 지갑이 더욱 얇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시스템이 적용되면 공공요금을 크게 절약할 수 있어 입주자들의 부담감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주차장 내에 감지기가 설치 돼 있어 차량출입 및 보행 시 등기구의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지하주차장은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잦은 만큼 전기료 절감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또 세대별로 거실, 주방, 침실에 대기전력 차단시스템을 설치해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방 별로는 보일러 온도조절기가 설치된다. 일률적으로 방의 온도를 조절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적용하므로 가스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사용하지 않는 방은 잠시 보일러를 꺼둘 수 있어 난방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침실에 세탁실이 들어선다니?

대명종합건설이 가사일에 시달리는 주부들의 고충과 의견을 반영해 설계된 구조다. 침실을 세탁실과 연계시킨 구조가 주부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견본주택 관계자는 “침실에 세탁실을 두고 침실 발코니 쪽에 전동 빨래걸이대를 설치해 주부들의 동선을 최소화시키면서 주부들 사이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2~지상29층, 8개 동 규모로 들어서며 총 547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83㎡ 단일형으로만 구성된다. 26일에는 1,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27일에는 3순위 청약이 이어진다. 2013년 12월까지 양도세가 5년간 면제되며 계약 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달동 목화예식장 옆(달동 1251-5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52-256-3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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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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