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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캐나다판 ‘화성인’…엄청나”
[헤럴드생생뉴스]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가 화제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캐나다 노바스코샤에 사는 소년 닉 코트러우(Nick Cottreau)가 만든 롤러코스터를 소개했다.

닉은 놀이완구인 케이넥스(K‘Nex) 부품 25000개를 이용, 총 6개월의 시간을 투자해 침실을 롤러코스터로 가득 채웠다. 그는 “어쩔 땐 일주일 내내 롤러코스트만 만들었고 흥미가 떨어지면 거의 2주간 전혀 손을 안대기도 했다”며 기복이 심했던 작업 방식을 밝혔다.

닉은 “5세 때 처음 케이넥스 완구를 접한 뒤, 완전 빠져버렸다”며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때 선물로 받은 케이넥스 부품들을 하나하나 모아 이번 롤러코스터 구축에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만일 이 부품들을 모두 새로 구입했다면 2000달러(한화 약 212만원)가 족히 넘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닉의 롤러코스터는 한번 구동하는데 7분이 소요되며 실제처럼 정교한 것이 특징이다. 그는 “지난 몇 개월을 롤러코스터 구상과 건설로 바쁘게 보냈다”며 “지금은 37000개의 부품을 활용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대단하다”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설계하고 만드는 것도 신기하네”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우리나라 ‘화성인’에 나왔으면 좋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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