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덜랜드는 18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각)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펼쳐진 8강전에서 첼시와의 홈경기를 1-1로 비긴 가운데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전반은 양팀 모두 찬스를 살리지 못한 채 0-0으로 마쳤다.
첼시는 후반 1분만에 오른쪽 측면에서 아스필로쿠에타의 크로스가 이어졌다. 램퍼드와 리 캐터몰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공은 골문 안으로 굴러갔다. 마노네 골키퍼가 쳐냈지만 심판은 골을 선언했다.
[▲사진=기성용 공식사이트] |
기성용은 후반 18분 크레이그 가드너와 교체 투입됐다. 후반 33분 한차례 슈팅을 때리기도 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선더랜드는 또 다른 교체투입 선수 보리니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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