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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책>행복한 직장인이 일도 잘한다...‘행복 4.0’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삼성경제연구소가 얼마전 직장인의 행복지수를 매긴 것을 보면 100점 만점에 55점에 불과하다. 행복한 사람의 경우 업무 의미감은 82점, 업무 자신감 80점, 부정 감성(정서) 59점, 에너지 56점인 데 반해 불행한 사람은 업무 의미감 54점, 업무 자신감 69점, 부정 감성(정서) 23점, 에너지 33점으로 나타났다. 행복한 직장인이 일을 잘한다는 말이다. 지난 10여년간 긍정심리학을 소개하고 확산시키는 데 몰두해온 ‘행복 메이커’ 우문식 한국긍정심리연구소장은 ‘행복4.0’(물무레)에서 행복은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사실 긍정심리학의 대가 마틴 셀리그만에 의해 입증된 바 있다. 그에 따르면 행복은 좋은 유전자나 행운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이올린 연주나 자전거 타기 기술처럼 부단한 연습과 노력으로 만들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과 주위에 직접 적용한 결과를 토대로 ‘행복 만들기4.0’을 제시한다. 이는 한 사람이 자신의 삶을 향해 갖는 긍정정서의 즐거운 삶, 몰입하는 삶, 좋은 관계의 삶, 참된 삶을 살고자 하는 일상에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고 성취하는 행복이다. 행복4.0은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더 증진되는 효과가 있다. 측정 가능한 행복 목표 세우기 등 행복만들기 기술을 다양한 연구성과를 토대로 소개해 놓았다.

/meelee@heral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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