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야기 읽다 보면 고사성어가 쏙쏙…다락원, ‘초등 선생님이 뽑은 남다른 고사성어’ 출간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고사성어의 유래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초등 선생님이 뽑은 남다른 고사성어’가 출간됐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쓴 책으로, 동화를 읽듯이 유쾌하고 알기 쉽게 고사성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엄선된 30개의 필수 고사성어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익살스러운 일러스트로 엮어, 학습에 대한 지루함은 줄이고 보는 즐거움은 더했다.

또한, 고사성어의 뜻과 실생활에서 사용해봄 직한 문장, 반대되는 성어와 비슷한 성어, 속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습 정보를 덧붙여 어휘력 향상과 국어 수업에 도움을 준다.


각각의 고사성어와 관련된 생활 속 상황을 짧은 만화로 그려 넣은 점도 매력적이다. 만화를 통해 흥미를 유도하고, 그 아래에 고사성어를 직접 써봄으로써 복습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책 뒤쪽에는 고사성어 카드가 실려있어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박수미 교사는 “어휘력의 근간이 되는 고사성어를 친근하게 배울 수 있도록 이 책을 쓰게 됐다.”면서, “굳이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저절로 고사성어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게 되고, 어떤 상황에 쓰이는 것이 적절한지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수미, 강민경 지음 ㅣ 다락원 펴냄 ㅣ 224쪽 ㅣ 가격 12,800원

suntopi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