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미술관에는 피카소가 남긴 드로잉, 판화, 도자기 등 100여점이 망라됐다. 또 피카소와 관련된 사진과 영상도 전시된다. 작품들은 대부분 피카소 후반기에 제작된 것들이다.
장흥아트파크 측은 “상설전시장의 오픈으로 피카소의 전반적인 작품세계를 두루 살펴보고, 어린이및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연령별 작품감상 교육과 접시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yr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