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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무용 우수작품전’ 1월15일~19일 개최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하는 2013 창작산실 ‘한국무용 우수작품전’이 다음달 15일과 17일, 19일에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예술단체의 작품을 창작부터 유통까지 지원하는 2013 창작산실 사업에 우수작으로 선정된 3개 작품이 하루 한편씩 무대에 오른다.

첫 날인 15일에는 강미리무용단의 ‘관(關)_상생과 소통의 합설’이 무대에 오른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처용무’를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처용의 모습 속에서 현대인이 잃어버린 본래의 얼굴을 찾고, 더 큰 생명으로 거듭나기 위한 씻김을 표현한다.

17일 장유경무용단의 ‘푸너리 1.5’는 동해안 별신굿 중 하나인 ‘푸너리’(풀어낸다는 뜻)를 근간으로 한국적 애환이 담긴 깊은 가락을 무대 언어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19일 프로젝트秀(수)&ANN-PARK(안팍)의 ‘포구ROCK’은 ‘포구락’이란 궁중무용을 재해석해, 관객이 함께 보고 만지고 즐기는 공연으로 구성했다. 공연은 모두 무료다. 관람권은 한국공연예술센터(www.hanpac.or.kr)에서 예약 가능하며, 공연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02)3668-0007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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