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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지역야구발전 3억원 기탁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전북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3억원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1일 전라북도의 야구명문 고교인 군산상고, 전주고와 지난해 야구팀을 창단한 정읍 인상고를 방문, 각각 1억원씩 야구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이날 심덕섭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와 지역 야구계 인사들과 함께 세 고교를 연달아 방문하고 학교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한 후 총 3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전북지역은 수많은 유망 선수를 배출한 한국 야구의 본향”이라며“현재의 고교선수들이 훌륭한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국내 야구계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지난해 1월 전북도와 손잡고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에 도전했으나 수원을 연고지로 한 통신그룹 KT와 치열한 접전 끝에 창단 기회를 놓쳤다. 

박일한 기자/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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