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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더랜드 기성용-지동원, 칼라인전 동반 출전…2G 연속 선발
[헤럴드생생뉴스]선더랜드의 ‘코리안 듀오’ 기성용(25)과 지동원(23)이 2경기 연속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선더랜드는 5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잉글랜드 선더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2013-2014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 칼라일 유나이티드(3부리그)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앞서 기성용과 지동원은 지난 2일 아스톤빌라전에서 나란히 선발 출전한 바 있다. 당시 기성용은 10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지동원은 66분 간 활약한 뒤 교체 아웃된 바 있다.


선더랜드는 기성용과 지동원을 비롯해 알티도어, 존슨, 콜백, 라르손, 온드레이 셀루츠카, 웨스트 브라운(주장), 기성용, 도세나, 가드너, 마논 골키퍼가 선발 출장한다. 후보 명단에는 스티븐 플레처, 필립 바슬리, 엠마누엘레 자케리니, 픽포드, 바, 던컨 왓모어, 보리니가 이름을 올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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