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새책> 창조성의 원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창조성은 미래 한국 경제의 원동력이자 화두로 꼽힌다. 기업이나 개인의 성과를 평가할 때에도 얼마나 창조적인가는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 중 하나다.

‘창조성의 원천(김영사on)’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창조성에 집중하는 유일한 분야를 ‘예술’이라고 규정하며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19인의 예술가들을 분석한다. 이 책은 최태지 전 국립발레단장,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인수 현대무용가, 김선정 큐레이터 등의 치열한 삶을 살펴보며 창조적 산출물을 만드는 데 영향을 미친 환경과 조건을 사회과학적인 시선으로 접근한다.

이 책은 창조성의 원천을 △바깥으로 눈을 돌려 모든 방향과 소통하는 ‘전방위 통신’ △자신의 내면과 정신을 깊이 성찰하는 ‘내면 탐색’ △끊임없는 도전과 실험으로 창조성을 얻고자 하는 ‘창조적 파괴’ △열정과 진정성으로 몰입하는 완전한 도취 등 네 가지 범주로 구분해 창조성이 소수 천재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얻고 실현할 수 있는 가치임을 독자에게 전달해 준다.

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