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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민병원, ‘그린플러스 체크(Green + Check)’로 의료환경 업그레이드
부산 부민병원은 병원 경영 개선과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멘스 헬스케어(대표 박현구) 그린플러스 체크 컨설팅을 7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영남지역에서는 최초로 시행한 ‘그린 플러스 체크’ 컨설팅은 병원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Green), 효율성(Efficiency), 품질(Quality) 등 3가지 핵심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서비스다.

점검 항목에는 수술실 및 병동 효율성, 에너지 시설 점검, IT, 인사관리, 물품관리, 사회사업, 질관리, 전략경영 등 병원의 쾌적한 공간 활용과 시간과 비용 절감, 고객만족을 위한 의료 서비스 향상에 요구되는 40개 세부 항목을 정밀 점검, 이를 토대로 총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적 수준의 의료 서비스와 의료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은 필수적이다”면서 “전문병원으로서 추구해 온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과 함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면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고, 환자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의료 서비스와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그린 플러스 체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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