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21일 새벽(한국시각) 오만 무스카트의 시이브 스포츠 컴플렉스서 벌어진 이라크와의 AFC U-22 챔피언십 8강전에서 0-1로 패했다. 일본은 이렇다 할 힘 한번 써보지 못한 채 이라크의 일방적인 공세에 밀리며 후반 39분 암제드 칼라프에 결승골을 허용했다.
4강에서 예상됐던 한일전은 이로써 물품이 됐다.
한국은 오는 23일 밤 10시 같은 경기장에서 이라크와 4강 맞대결을 벌인다. 또 다른 4강 진출팀 요르단과 사우디 아라비아의 경기는 24일 새벽 1시에 이어진다.
사진=OSEN |
사우디아라비아는 호주를 2-1로 꺾고 4강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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