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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이라크에 패퇴…日감독 “작전 미스, 억울하다”
[헤럴드생생뉴스] 케쿠라 모리(手倉森)이 패배 직후 “억울하다”며 울상을 지었다.

일본은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 8강전에서 이라크에 침몰하며 4강 진출에 탈락했다.

일본은 21일 새벽(한국시각) 오만 무스카트의 시이브 스포츠 컴플렉스서 벌어진 이라크와의 AFC U-22 챔피언십 8강전에서 0-1로 패했다. 초반 수비로 나선 일본은 이렇다 할 힘 한번 써보지 못한 채 이라크의 일방적인 공세에 밀리며 후반 39분 암제드 칼라프에 결승골을 허용했다. 일본의 슈팅은 고작 4개에 그쳤다.


첫 지휘봉을 잡았던 테쿠라 감독(46)은 “안타깝고 억울하다”며 “1차 리그에서 유일하게 3전 전승을 한 이라크에 대해 우선 수비로 임한게 결국 패배를 불렀다"고 실수를 자인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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