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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EPL 선수 랭킹 소폭 하락 ’123위‘
[헤럴드경제=오수정 인턴기자]기성용(25·선덜랜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랭킹이 4계단 하락했다.

기성용은 22일(이하 한국시간) EPL 사무국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2라운드까지의 선수 랭킹에서 201점을 기록하며 123위에 올랐다. 지난주 119위에서 4계단 하락한 수치다. 선덜랜드에서는 애덤 존슨(79위·243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기성용은 18일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사우스 햄튼을 상대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동점골에 기여했지만 평점 5점으로 팀 내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 날 선덜랜드는 사우스 햄튼과 2-2로 비겼다. 


카디프 시티의 김보경은 102점으로 280위를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10계단 하락했다.

선수 랭킹 1위는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차지했다. 수아레스는 총점 758점으로 565점을 기록한 2위 에당 아자르(첼시)를 제치고 압도적인 1위를 질주했다. 아자르의 뒤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와 야야 투레(맨시티)가 이었다.

kryst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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