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디제로 출시로 골프화 시장에 ‘초경량’ 패러다임을 이끈 아디다스 골프는 미국 골프 전문조사기관인 데럴서베이가 분석한 2013 골프화 사용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넘버원 골프 슈즈의 명맥을 이을 신제품 아디제로 원은 핵심 기술만을 과학적으로 적용해 단 272.2g으로 더 가벼워졌지만 강력한 힘을 이끌어내는 혁신적인 골프화라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아디제로 원에 적용된 최첨단 스프린트스킨+ 소재가 골프화의 무게를 10% 줄여 발 중심으로 에너지를 모아주고, 바닥창 중심부 클릿, 센트렉션이 갑피로 모아진 힘을 파워 스윙으로 변화시킨다.
아디제로 원의 스프린트스킨+는 최신 공법을 적용해 봉제선과 접착면을 최소화한 골프화 세계 최초의 무봉제 원피스 갑피다. 골프화의 무게를 아디제로보다 10% 줄인 스프린트스킨+는 아디다스 만의 독점 기술을 이용해 5개의 기능성 레이어를 단 한 겹으로 붙여 더욱 얇고 부드럽게 제작됐다. 마치 양말을 신은 것 같은 편안함을 주는 아디제로 원의 갑피는 발의 쏠림을 잡아 견고한 안정감을 주는 스프린트웹 기능과 100% 방수를 보장하는 이중 방수막, 가죽보다 가벼운 극세사 조직으로 뛰어난 통풍 기능 등을 갖췄다. 스프린트스킨+의 이러한 기능들은 발에 가해지는 피로도를 줄이고 에너지를 중심부로 모아준다.
아디제로 원의 아웃솔은 스윙 내내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아주는 센트렉션 기술이 적용됐다. 센트렉션은 스윙 시 발 근육의 움직임과 무게중심의 최적의 위치를 연구해 적용된 인체공학적 기능으로, 백스윙에서 팔로스윙까지 몸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주어 파워 스윙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아디제로 원은 단 7개의 클릿으로 불필요한 무게를 줄이는 동시에 접지력을 극대화 했다. 7개의 클릿은 스윙 단계에 따라 힘이 쏠리는 핵심 위치에 과학적으로 배치돼 있으며, 엄지부터 발꿈치까지 S자 곡선으로 위치한 5개의 클릿은 발의 움직임을 흔들림 없이 견고하게 잡아준다. 특히 한 가운데에 위치한 클릿인 센트렉션은 강력한 파워 스윙을 이끌어내는 아디제로 원의 핵심이다.
아디제로 원 골프화의 메인 컬러는 블루 컬러로, 네이비 컬러와 화이트 삼선이 어우러져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선사한다. 이 외에 화이트, 블랙, 그레이 컬러 이용하거나 바닥창에 옐로, 레드, 블루를 가미해 디자인을 차별화한 6가지의 다른 컬러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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