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새학년 새학기를 앞두고 우리아이가 새학년에 잘 적응하고 앞서나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학부모라면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학년이 점차 올라갈수록 다양한 교과과목으로 공부의 양이 많아지고 난이도는 높아지기 때문에 성적이 좋았던 아이들도 새로운 환경과 학습에 적응이 쉽지 않을 것이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8일 내놓은 ‘한국교육 내 선행학습 유발 요인 분석 및 해소방안 연구’ 보고서(연구책임자 김정민)에 따르면 초등학생 6학년의 47.8%가 중학교 영어를 미리 배웠다고 응답했다.
학년이 오를수록 영어과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많은 학생들이 새학기 시작전 선행학습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에서는 새학년 새학기 효과적인 학습 정보와 새로운 영어교육 프로그램(방과후 영어 프로그램)을 제공 및 안내하고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방과후 프로그램의 특징은 유치부부터 초등부까지 운영 되고 있으며, 언어의 4대 영역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한국인교사와 원어민교사가 2인 1조로 구성되어 영어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 없이 흥미를 높일뿐 아니라 차원 높은 말하기(Speaking)능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배양할 수 있다.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총3회에 걸쳐 개최하며, 2월 06일(목) 오후3시, 2월 09일(일) 및 2월 15일(토) 오전10시30분에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영화감상실에서 진행되며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어학연수, 해외유학을 가지 않아도 영어실력을 높일 수 있는 영어 완전 정복 비법과 효과적인 새학년 새학기 영어학습 해법 제안 프로그램 등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는 전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설명회에 참가하는 학부모들에게 추첨을 통해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준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예약은 홈페이지 (http://gwanak.sev.go.kr)나 대표번호 02.6943.360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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