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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간선도로 진출로 설치…가산디지털단지 정체 완화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출ㆍ퇴근시 상습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가산디지털로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서부간선도로 상행방면 진출로(폭5m, 연장215m)를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로부터 예산 4억5000만원을 확보해 서부간선도로 상행방면 진출로의 설치를 6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진출로는 가산디지털1로(대륭테크노타운2차 앞)에 설치된다.

현재 서부간선도로 상행방면에서 디지털산업단지로 진출할 수 있는 곳은 철산교 하부에 1개소 밖에 없어 만성적인 정체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정체되는 구간의 본선인 서부간선도로까지 정체현상이 이어져 그동안 디지털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들의 교통난 해소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었다.

구는 진출로가 완성되면 출ㆍ퇴근 차량이 분산돼 서부간선도로의 병목현상과 철산교 하부ㆍ수출의 다리의 교통 정체가 완화돼 디지털3단지 주변의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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