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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시장, 일본여행업협회 회장 면담
-양국간 관광 진흥ㆍ협력 논의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박원순<사진> 서울시장은 5일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키쿠마 준고(菊間潤吾) 일본여행업협회 회장 등과 만나 최근 줄고 있는 방한 일본관광객 유치방안을 비롯해 서울과 일본의 관광 확대와 양국간 교류활성화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면담은 오는 7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여행업협회 임원들이 양국간 관광 진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는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일본여행업협회는 1959년에 설립돼 현재 2,314개 여행사를 회원으로 둔 일본 최대의 여행업 연합단체로 여행업관련 종사자 연수, 조사연구, 국제교류 촉진 등을 목표로 운영되는 비영리 단체다.

서울시는 일본여행업협회와 공동으로 일본 관광객 대상 특별 관광상품을 기획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30분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열리는 만찬에는 서울시 관계자 뿐만 아니라 한국의 여행업계를 대표한 한국여행업협회 및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와 항공사, 호텔 대표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등 관련 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양국간 관광진흥을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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