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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크엔드] 11일 이상화…20일 김연아…이들이 있어 ‘잠 못드는 밤’
한국 선수단의 금메달 레이스는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26·대한항공)에서 시작된다. 장거리 간판 이승훈은 8일(한국시간) 오후 8시30분부터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남자 5000m 경기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10, 11일에는 모태범(25·대한항공)과 이상화(25·서울시청)가 출격한다. 모태범은 10일 오후 10시 남자 500m에, 이상화는 11일 오후 9시45분 여자 500m에 나서 동반 2연패에 도전한다. 15일부터는 ‘전통의 메달밭’ 쇼트트랙의 금메달 사냥이 시작된다. ‘차세대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17·세화여고)의 주종목인 여자 1500m는 15일 오후 7시부터 열린다. 18일은 ‘골든데이’다. 심석희가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이승훈은 스피드스케이팅 1만m에서 나란히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연아는 20일 0시에 쇼트프로그램, 21일 0시부터는 프리스케이팅에 출격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조범자 기자/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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