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가운데 주연배우 3인방 오지호-오지은-전효성이 첫방송을 앞두고 드라마 제목 ‘처용’을 홍보하기 위한 귀여운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지호는 ‘꼭 보고싶었처용~’, 전효성은 ‘많이 기다렸처용’이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오지은은 ‘안 보면 다처용’이라는 귀여운 협박성 메시지를 전했다.
오지호는 최근 “‘처용’ 시청률 10% 돌파하면 한 대 처용~”이라는 프리 펀칭 시청률 공약으로도 크게 화제가 됐다.
귀신보는 형사 ’처용‘에서 오지호는 귀신과의 소통이 가능한 형사 ’윤처용‘ 역을 맡았다. 윤처용 옆에는 일에 대한 강한 의욕과 냉철함을 지닌 강력계 신참 여형사 ’하선우(오지은)‘가, 그리고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를 떠나지 못하는 여고생 귀신 ’한나영(전효성)‘이 존재하며 도시괴담 속에 숨겨진 미제사건을 해결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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