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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치올림픽] 소치올림픽 순위 캐나다ㆍ네덜란드 초반 각축전
[헤럴드생생뉴스] 캐나다와 네덜란드가 소치올림픽 중간 순위서 강자로 나섰다.

캐나다는 소치올림픽 사흘째 경기서 금메달 2개를 추가해 금 3개를 거머쥐었다. 캐나다의 해믈린은 10일 오후(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서 해믈린이 2분14초985로 우승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캐나다는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모굴서도 빌로데우와 킹스버리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캐나다는 금3 은3 동1로 메달집계 중간 순위서 1위를 차지했다.

네덜란드 역시 ‘빙속의 강국’으로 떠올랐다. 네덜란드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서 금은동을 모두 휩쓸었다. 네덜란드의 미첼 멜더, 스메켄스, 로날드 멀더가 그 주인공들. 특히 쌍둥이 형제인 미첼 멜더와 로날드 멜더는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해 ‘가문의 영광'을 일궜다. 소치올림픽서 스피드스케이팅 최강국 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는 네덜란드는 금3 은2 동2의 성적으로 캐나다와 선두경쟁을 다투고 있다.

사진=네이버

11일 오전 7시 현재 한국은 노메달 상태다.

현재까지 동메달 하나 이상 건진 나라는 총 18개국. 이 중 아시아국가는 중국의 은메달 하나가 유일하다. 이와 함께 캐나다와 미국 등 3개국을 제외한 15개국이 유럽국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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