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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목동 힐스테이트 3월 분양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목동 힐스테이트’를 3월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신정 4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2~22층 15개동, 총 108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155㎡로 구성돼 있다. 작년 12월 조합분양 완료 후 이번에 42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난 10년 동안 민간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목동지역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경인고속도로 및 서부간선도로 등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 이동도 쉽다. 


학군도 좋은 편이다. 강서3학군 지역에 속해 있어, 양목,양명초교, 신서 초중고교 등을 걸어서 통학 가능하다. 진명여고, 양정고교, 목동고교 등의 명문고교들과도 가깝다.

또 현대백화점과 홈플러스·하나로마트·이마트, 신정제일시장, 남부지방법원, 검찰청 등이 가까워 편리하다. 아파트 주변에 지양산, 계남근린공원, 신트리공원 등이 있다.

현대건설은 양천구의 첫 힐스테이트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상품 설계도 차별화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59~155㎡의 구성 중 59㎡에 4베이를 적용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엔 법정 조경면적 기준 2배 이상의 녹지율을 자랑하는 공원을 꾸밀 계획이다.힐링숲길·웰빙숲길·에코산책로 등 단지 안에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휘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문고·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도 다채롭게 만들기로 했다.

아울러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도입해 생활편의를 높이고 관리비는 줄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지하주차장은 폭 2.3~2.5m의 확장형으로 만든다. 유비쿼터스 주차시스템(UPIS)을 도입해 리더기에 U-키를 인증하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CCTV 집중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또 빗물을 이용해 단지 조경용수 등으로 활용하는 지열 냉난방 시스템과 태양열 급탕 시스템을 적용하고 각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콘덴싱 보일러 설치 등으로 공용 및 개별 관리비 절감효과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서울시 양천구 은행정로 5길 47(옛 신정동 1035번지)에 마련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6년 상반기 예정이다. 02-2061-0277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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