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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치올림픽] ‘컬스데이’ ‘컬링돌’…여자 컬링, 이슬비 이어 김은지도 인기 폭발
[헤럴드생생뉴스] 여자 컬링 대표팀이 선수들의 빼어난 실력 못지 않은 귀여운 외모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컬스데이’ ‘컬링돌’ 등의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신미성(36)과 김지선(28) 이슬비(26) 김은지(25) 엄민지(23) 등 컬링 대표팀은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첫 올림픽에서 2승의 쾌거를 이루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유치원 교사 출신의 이슬비가 앳된 외모로 뜨거운 인기를 모은 가운데 김은지 역시 청순한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의 김은지는 성신여대에 재학 중 학업을 포기하고 경기도청 컬링팀에 입단했다.

앞서 여자 컬링 대표팀은 14일 새벽(한국시간) 치러진 러시아와의 4차전서 8-4로 승리하며 공동 4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이날 저녁 7시 치러진 중국과의 5차전에서 3-11 완패를 당하면서 4강 진출 가능성이 다시 안갯속에 싸였다. 

대표팀은 15일 오후 2시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세계 랭킹 3위의 영국과 예선 6차전을 치른다. 현재 2승 3패 공동 7위를 기록 중인 한국은 4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영국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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