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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방학 부동산 시세 리더 ‘학군수요’ 잡은 단지는?

- 주택시장 …새학기 맞은 겨울방학 학군수요 몰려 매매, 전셋값 상승
- 단지내초등학교∙병설유치원 설립되는 ‘DMC가재울4구역’ 눈길

3월 본격 개학을 앞두고 자녀들의 취학이 결정되면서 초등학교는 물론 중학교, 고등학교가 몰려있는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1월부터 2월까지인 겨울방학은 부동산 비수기로 통하지만 학군을 따라 이동하는 학군수요가 많아 초∙중∙고 학군 주변 아파트 전세, 매매 매물은 항상 부족할 정도다.

학군 좋기로 유명한 목동의 경우 학교와의 거리가 얼마나 되고, 도보 통학은 가능한지 여부가 집값을 좌우하고 있다. 실제 서울시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내 경인초와 양정중•고교를 끼고 있는 ‘목동6단지(1362세대)’는 단지 내 학교가 없는 인근 아파트에 비해 매매가와 전세가가 평균 1000만~2000만원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학군수요 덕에 자녀를 둔 부모들의 선호도가 6단지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초등학교를 끼고 있는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는 각종 학원과 독서실 등 교육관련 교육시설이 들어서고, 학부모나 학생들의 커뮤니티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는 장점과 학교 주변으로 유흥업소나 유해시설이 들어 올 수 없어 단지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가능성도 있어 아파트 단지의 시세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대규모 초등학교와 중∙고교 모두 도보 통학권에 있는 ‘DMC가재울4구역’이 눈길을 끈다.

GS건설•SK건설•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4구역에서 분양중인 ‘DMC가재울4구역’은 2016년 3월 단지 내 대규모 초등학교가 개교 될 예정이다. 전체 55학급 수준으로 설립되며 초등학교 내 병설유치원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로또 당첨’만큼이나 입학하기 어렵다는 병설유치원이 단지 내 생겨 입주민 자녀들을 입학할 수 있는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DMC가재울4구역’의 몸값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병설유치원은 저렴한 교육비와 교사 수준이 높고 급식 등 먹거리도 비교적 안전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는 점에서 해마다 지원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DMC가재울4구역’은 작년 3월 가재울3구역내 개교한 가재울 중•고교도 도보권에 있어 탄탄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그 외 연가초교, 북가좌초교, 연희중교, 명지고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DMC가재울4구역’은 서울에서 보기 드문 4300세대 대단지면서 전용 59~175㎡로 구성됐다. 전용 85㎡이하 물량이 일반분양 1550가구 중 1150가구로 가구로 전체 공급량의 74%를 차지해 취득세 영구 인하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모든 계약자에게 발코니 무료 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설치 등의 서비스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분양가 세이브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경의선가좌역이 걸어서 5분 거리, 6호선과 경의선 환승역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도 인근으로 마포, 여의도, 종로 등 중심업무지구로 이동하는 버스도 많아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또 기업 입주가 시작된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상암DMC)가 인근에 있어 상암DMC 개발에 따른 호재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도 있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의 서대문구 남가좌동 124-1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15년 10월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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