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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2차 협력업체 방문
[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17일 오후 인천 지역에 위치한 2차 협력업체 ‘플라피아(Plapia)’와 ‘베스템프(Bestamp)’를 방문했다. 협력업체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한 이번 방문에는 로위나 포르니카(Rowina Fornica)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이 동행했다.

호샤 사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의 한국지엠이 있기까지 우수한 협력업체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계속해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워트레인에 장착되는 주요 플라스틱 부품을 공급하는 플라피아의 권승호 사장은 “앞으로 2차 협력업체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한국지엠의 장기적인 발전과 더불어 협력업체에 대한 좀 더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Sergio Rocha) 사장이 플라피아 (Plapia) 권승호 대표의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은 현재 300개 이상의 1차 협력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고 있으며, 2차 협력업체를 포함하면 2000여 업체에 이른다. 호샤 사장 및 구매 담당 임원들은 앞으로도 1, 2차 협력업체를 지속적으로 방문, 협력사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듣고 동반성장의 길을 함께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쟈니 살다나(Johnny Saldanha) GM해외사업부문(GM CIO; GM Consolidated International Operations) 구매 부사장도 21일 한국지엠의 2차 협력업체들을 방문, 임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sonamu@heraldcorp.com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Sergio Rocha) 사장과 로위나 포르니카 (Rowina Fornica) 부사장이 플라피아 (Plapia) 권승호 대표의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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