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지방 부동산 춘풍, 랜드마크 브랜드 아파트부터 부나?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전국 아파트 가격은 2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부동산 시장에 춘풍이 불고 있다.

취득세 영구 인하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 부동산 규제 완화에 이어, 정부의 장기•저리 모기지 등 금융 혜택까지 제공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집값이 바닥이라는 인식이 다져지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 상승 국면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발 빠른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내 집 마련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에 봄기운이 돌면서 지방에서도 주요 랜드마크 브랜드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랜드마크 아파트는 인지도가 높고 기본적인 상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으면서 부동산 상승이 본격화될 경우 상승세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강릉은 평창동계올림픽 특수 기대로 꿈틀거리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강릉시 입암동 일대에 공급하는 ‘강릉 더샵’은 입주 때까지 프리미엄이 형성되지 않는 강릉 부동산 시장의 관례를 깨고 입주가 6개월 이상 남은 현재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함께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사업 추진 등 굵직한 개발 호재를 보유하고 있다.

강릉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강릉에서는 드물게 일부 평형에 입주 전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강릉 지역 실수요자들이 입주가 가까워지면서 아파트 공사진척에 따라 전체 단지구성이 본격화되자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점차 구체화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강릉 더샵은 40%가 넘는 강릉 최고 수준의 녹지율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카페, 코인세탁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한다. 모델하우스는 강릉시 포남동에 있으며, 오는 8월 입주예정이다. (분양문의 033-655-5677)

지난 10년간 85㎡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공급이 전혀 없었던 충주에는 충청지역 대표 브랜드인 계룡 리슈빌이 신규 분양을 본격 준비하고 있다.

충주시 연수동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KT부지에 조성되는 '연수 계룡리슈빌II'은 도심 인프라의 접근성 및 활용성, 출퇴근 편의성, 교육 환경 등이 잘 갖추어진 최적의 아파트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최근 주택 선호 트렌드인 ‘직주근접’, ‘배후 산업단지’, '중소형 아파트' 등의 요소들을 고루 충족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유아 보육시설을 비롯 경로당, 도서관, 휘트니스 센터(GX룸, Golf 포함)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도보 5~10분 거리에 충주시청 및 대형마트, 반경 1.5km 이내 대학병원, 시립도서관, 중앙초등학교, 중앙중학교 등이 위치해 있고 반경 5km 거리에 충주산업단지를 비롯해, 충주기업도시, 충주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공급이 적었던 지방부동산 시장이 최근 정부정책에 힘입어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상승국면에 접어들면 상대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지방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브랜드 아파트들이 지방 부동산 열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모델하우스는 강릉시 포남동에 있으며, 오는 8월 입주예정이다.

분양문의 033-655-5677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