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학생들이 국내외 명문대학의 진학률이 높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국제학교 진학을 위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에서 배출한 첫 졸업생들의 해외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국제학교인 노스런던컬리지어트스쿨(NLCS)제주의 첫 졸업생 56명 가운데 47명이 외국 명문 대학에 진학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내 거주자가 국제학교를 다닐 수 있는 곳은 제주를 비롯해 인천 송도, 대구 등으로 한정되고, 입학정원 내국인 비율도 낮다. 정부가 10개 안팎의 국제학교를 제주도에 개교할 예정이지만, 수도권에서 국제학교를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겐 통학의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 국제학교와 같은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국내외 명문대 진학의 길도 열려 있는 대안학교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ICS국제학교는 크리스천 계열의 학교로서 강남에 위치하는 통학형 국제학교다. 미국 교육과정의 핵심인 창의적 자기주도 학습을 강조하고 있으며, 지식 교육은 물론 학생들의 인성을 중요시 하고 있다.
초·중·고교 과정이 있고, 검증된 밥존스 대학교가 마련한 커리큘럼으로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교육과 방과 후 특성화 수업을 진행한다.
영어능력이 미흡한 학생을 위한 ESL과정 뿐 아니라 중, 고등학생을 위한 ACT, SAT, 토플 등 개개인의 특기와 적성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방과 후 수업을 시행하고 있다.
TESOL 자격증을 취득한 우수 교사진 (20명의 원어민, 교포 교사)이 과목별로 체계적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최고의 교육을 위해 한 학년 정원을 소규모로 제한하고 있다.
ICS국제학교 10~12학년(고1~3학년) 재학 중인 학생은 EBUS 프로그램에 따라 미국대학 1학년 학점을 선이수 할 수 있다. 이후 미국 2학년에 진학하여 UC Berkeley, UCLA, UC Irvine, IU, Perdue 등 명문 대학 3학년에 편입할 수 있다. 또는 CUS 롱비치, 사우스 플로리다 주립대등 명문대학교 2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다.
입학생은 영어와 다중 인적성검사를 통해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고 있다. ICS국제학교 설명회는 2월 19일(수), 22일(토) 2회 진행되며, 설명회 신청 및 진학상담에 대한 문의는 ICS 홈페이지(www.ics.or.kr)와 전화(02-557-2287)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