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불경기 속에서도 기세가 꺾이지 않는 분야가 있다. 바로 키즈산업이다. 내 입에 들어갈 것은 줄여도 자녀와 관련된 소비는 줄이지 않겠다는 부모들이 많기 때문이다. 일례로 아동복 시장은 IMF 당시에도 9.8%의 성장률을 이뤄 약 2조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했다.
이를 방증하듯 교육산업은 창업 시장에서도 막강하다. 꾸준한 안정성과 탄탄한 수익구조로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것. ‘교육공화국’이라는 별칭이 무색하지 않게 국내 교육 산업의 규모는 이미 30조원을 넘어섰고, 업계에서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교재, 학습지, 공부방 등의 다양한 교육창업 툴을 개발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이 출판사 문진미디어와 ㈜미국초등 교육전문 ITL Library가 합작해 선보인 온라인 영어도서관 ‘마이온 리더(myON READER)’이다.
세계 최대 온라인도서관을 지향하는 마이온은 미국 내 4천500여개의 초중등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공교육 프로그램으로 컴퓨터,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읽고 들을 수 있는 영어 도서관으로 도서는 75개 출판사 약 3천600여권을 보유중이며 콘텐츠 또한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제공되는 등 사용 편의성도 좋다.
현재 ITL은 온라인 공부방 마이온을 운영할 이들을 모집하고 있다. 기존 무점포창업, 교육창업, 재택창업, 소자본창업이 수반하는 영업적인측면과 외부판매 등 리스크의 새로운 해법으로 제시한다.
업체 관계자는 “집에서 주 2~3회, 일 3~4시간으로 관리가 가능하기에 투잡이나, 주부창업으로 상당히 적합하다, 기존에 무점포, 소자본창업이라면 직접 영업을 하러 외부판매를 다니거나 하는 형식이 부지기수인 반면 myON지점장은 자택에서 PC로 관리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무점포, 소자본창업으로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고 한다.
또한 최초창업비 670만원 외에 추가비용이 일체 발생하지 않아 기존 본사에 매달 납부해야 했던 금액으로 수입이 줄어드는 반면에 ITL 마이온 지점장은 아이 한명 당 연회비, 월 관리비 2중으로 수익을 지급해 획기적이라는 반응이다.
공부방 운영 지점장들에게는 영어독서지도사, 파닉스전문가과정 수료 지원 및 자격증 발급은 물론, 자질에 따라 초등학교 방과후교사, 영어전담교사, 문화센터, 학원강사 등 더욱 넓은 사회적 활동이 가능하도록 취업 알선도 해주고 있다.
무점포, 소자본창업에 대한 열의가 높아도 창업하는 상품 및 프로그램이 좋지 못하다면 성공 가능성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ITL Library에서는 창업자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사용해보고 결정하도록 myON프로그램을 1주일동안 체험가능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ITL Library 마이온 홈페이지(http://itlmyon.co.kr/event_02/) 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상담시 1주일 신청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