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관광객들이 여러 관광명소를 찾고 있는 가운데 그 중 인기가 많고 관광지로도 널리 알려진 미서부가 인기를 끌고 있다.
관광과 도박의 도시로 네바다주 최대의 도시인 라스베가스는 연중무휴의 독특한 사막휴양지로서, 고속도로 연도에는 호화스런 호텔•음식점•공인도박장 등이 즐비하다. 야간에도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루어 ‘불야성’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미서부를 관광하면 꼭 찾는 곳 중 한 곳으로 항상 인파가 몰리며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하는 최대의 도시이다.
1905년 NEVADA주의 시(city)로 인정받은 라스베가스 도시는 다운타운에서 카지노 산업을 발전시켰다. 또한 겜블을 안 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이유는 라스베가스 쇼를 들 수 있다. 라스베가스의 쇼의 컨셉은 크게 서커스, 오페라, 섹시, 매직, 기타로 나뉘며, 그 중에서 언어 이해도 등을 고려해서 서커스 계열의 쇼가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그 중 태양의 서커스 단의 오쇼(벨라지오), 카쇼(MGM)와 오쇼 제작자가 업그레이드 했다는 르레브쇼(윈) 3대 쇼가 가장 인기가 많다. 라스베가스 뿐만 아니라 유명한 협곡 그랜드캐년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이다. 그랜드캐년은 이곳을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굉장한 웅장함을 느끼게 해준다.
자동차를 운전해서 가거나 하이킹이나 승마, 자전거, 또는 급류 래프팅을 하거나 그랜드캐년은 가장 원시적이고 가장 아름다운 자연 그 자체이다. 협곡의 길이 445㎞, 깊이 1.6㎞, 너비는 29㎞에 이른다.
그랜드캐년은 콜로라도 강의 침식작용으로 생성되었으며, 대부분이 미국에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최초의 구역 중 하나에 속해 있다. 매년 5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그랜드캐년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연 명소 중 하나가 되었다.
그랜드캐년을 찾은 사람들은 정교하고 컬러풀한 협곡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그랜드캐년에서 가장 경건한 행사는 일출과 일몰이며, 암석 위로 내리는 빛과 그림자의 변화가 하나의 예술작품을 만들어낸다.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은 공원 밖은 물론 그 내부에도 수많은 숙박시설이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등산로를 따라 걸으면서 절벽 가장자리를 따라 솟구치는 갈가마귀를 구경하거나 급류의 물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노새 타기 체험도 할 수 있다.
그 중 유리로 바닥을 깐 스카이워크는 관광객에게 가장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후알파이족 인디언들이 자신들의 보호거주구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말발굽 모양의 스틸 프레임에 유리를 끼워 21미터 공중에 설치해 놓았다.
온누리투어(www.onnuritour.com)에서는 미서부의 관광을 도와줄 수 있는 ‘그림같은 풍경 미서부 일주 7일’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미서부 관광상품의 비용과 일정확인은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