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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와 협약 체결

 ◇ 희귀 신경근육환우들을 위해 향후 3년간 사업지원 협약 체결
 ◇ 환우들을 위해 재단과 병원이 함께 대학 입학-졸업을 축하하는 행사 열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19일 오후3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에서 「호흡재활센터 사업지원 협약식」과  호흡  재활센터 환우 대학졸업 및 입학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병석 원장, 홍보대사 김석훈씨 등이 참석하여 어려운 여건에서 투병중인 희귀난치성질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2008년부터 6년간 루게릭병, 척수성 근위축증, 척수손상 등을 겪고 있는 희귀 신경근육질환자들을 위해 호흡재활전용병실, 상담 및 방문간호 서비스, 호흡재활 정기검진비 지원, 심리 및 정서치료를 위한 ‘인문학교실’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협약식에 이어 축하행사도 열렸다. 이 행사는 ‘한국의 호킹들, 축하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해 대학교에 입학 및 졸업하는 호흡재활센터 환우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의 스티븐 호킹’으로 알려진 신형진군도 위 행사에 참석한 후배들을 위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희귀난치성 환우들의 새로운 출발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과 병원이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더 많은 환우 가족들이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희망을 품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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